어렷을때부터
나는 세상이라는 단어를 제일 좋아하는 편으로
세계라는 표현은 좀 낯설게 취급하는 타입이었으며
아무레도 어렸을때부터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찾아다닌것 같았다
물론 쉽게 만질수있었던 게임은
항상 품고살았지만
게임에 있어서 세상이란 무엇인가 안어울리고
추구하자니 민망하며 그렇다고 세계라는 단어는
더욱 멀리해야 했었던것 같다
그런중 세상이 나에게 먼저 말걸어준 것은
아무레도 공이 있었던것 같다
공을통해서 성장을하거나 승부를 하거나 대회를 나가거나
이런건 아니었지만
공을통한 클레스를 알게되는것이 아무레도 소원이었던것 같은데
나는 어렸을때 부터 공이 무엇을 차중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항상 있었다
지금이야 대충 알겠지만 역시 공으로 팀이 하나가 되는 환경이
팀워크가 잘 살아나는 부분으로 로멘스가 있는것 같다
한글로는 낭만적이라고 하는데
선수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우승하면
제일 값진 스토리가 있지 않나 싶다
그러던중
게임은 나에게 새로운 세상이기도 하였는데
인터넷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서 였다
온라인세계가 열리면서
나는 세상에대한 모든 기대치를 게임에 집중할수있었고
세계서버가 태어나면서
나는 한번더 힘차게 게임에 몰두하였었는데
결과적으로 많은 득실을 보았다
ㅇㅇㅋ
지금은 세계서버를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접속을 하는데
아무레도 맛이 간것같지만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시작하기로 하였다
계정이 처음이니 게임도 처음하는 감각이라
나쁘지 않은것 같다
물론 미친듯이 다시금 게임에 빠지기 위한
길들이기또한 해야할듯 하다
처음게임할때 내가 하루에 2게임만 해도
만족하던 내가 다시 생각이 났는데
지금 2게임뿐이 못하는 처지라
나스스로 안타깝기도 ㅋㅋ
아무튼 온라인게임 말고 다른것을 찾기엔
2000년도는 멀어보인다
게임은 제발 컴퓨터로 했으면 좋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