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겐 무리야
싫은건 아니야
상처도 받지마
반말이라 생각하지마
알바생이 있긴 있구나
담배는 피우게 해주마
ㅇㅇ
ㅋㅋㅋㅋ
좀 다양하게 들어본 말이 아니라
알바를 하러가면
항상 듣는 말이다
ㅇㅇㅋ
나는 각이라도 잡아드리자가 있었지만
지금은 각이 소멸했고
건방져보일수 있겠지만
알바생 티를 낼수는 없었다 ㅋㅋ
나도 나중에 들었지만
아무나 일을 소화해낼수있는
소화량은 아니었다고 듣게되면서
음.. 저는 게임 세계대회우승을 많이 해보았습니다를
티를 내면서 일을 해야했겠지만
생각보다 성장하는 속도가 스스로 보기에도 빨랐지만
아무레도 이 성장에 걸려있는 시기도 한계가 보이긴 했나보다
몸을쓰는 일로는 잘 아는게 없어서
게임만 해온 몸둥아리 기도 했지만
그래도 우승을 많이 해본 몸이라 운동또한 시작하면 끝판왕이 되었던것은 아닐까
생각도 해보았었던것으로
결정적으로 이런 나같은 알바생과의 차이점으로는
그분들은 몸이나 힘쓰는 일로 우승을 했었다는 말귀가 있었다
아....
몸사려지는 내 입장이 웃겼다
ㅋㅋ
한번은 직접 혼나기도 했다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이렇게 살아왔단 말야
나는 또 말대꾸를 했었다
저는 이제 처음인데도 되긴된거 아닌가요 하고 ㅋㅋ
그래도 어떻게 저떻게 크게 문제아까지는 안되게 하고....
일은 또 나가고있긴 하다
큰 장점으로는
나는 원레 게임만해야 하는줄 알았다
게임만으로 프로가 될때까지 돈을 벌면 안되는줄 알았는데
세계서버에서는 돈벌면서 그 돈을 자본으로 게임을하고
돈을 다 쓰면 또 일을 가는 분들이 많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러다가 결국 프로가 되긴 된다는것 같다
ㅇㅇㅋㅋ
일을 하고 돈을벌고 돈도 써보고 하니까
게임실력도 더 붙는게 있긴 있네...
원레는 죽기전에 프로되게 해놓은 설계상태였는데
죽지도 못하고 프로도 못되고 해서 시작해본건데
일을해서 돈을 벌긴 벌었나 보다
체중이 16kg 이 쪗는데
이거 사람맞나싶은게 아니라
체중을 더 붙여나갈수 있을것 같아졌따
지금은 96키로인데 100키로를 아직 미루고 있다
응??? 체중에 원레 한계가 없는거였나 하고 웃기기도
ㅇㅇㅋ
하지만 방심하면 위험해질것같아서 ㅋㅋ
조심해서 찌워봐야겠다